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 --------------삿 14:19-20
어느 기독교인이면서 조선족인 전도사를 통해 호선생이란 분을 중국에 가서 만난 일이 있다.
나는 그들에게 말해주었다. 이 나라 사막에 나무심어주려고 왔다. 그러나 그들의 계산은 다른데 있었다. --- 아마도 한국 정부가 이곳에 나무 심는 큰 프로젝트가 있는가보다. --- 그래서 그들은 내몽골 사막 가운데 잘아는 시정부가 있는데 거기를 소개하겠다고 한다.
----- 못 찾겠다 꾀꼬리 -- 갑자기 조용필의 노래가 생각이 난다.
기차를 11시간 타고 가는데 갑자기 이런 말을 하고 싶었다. 당신은 군인출신이라는데 내 친구 중 군인하나가 있었다. 너무 돈만 알고 있어서 그와는 원수가 되었다가 우연히 신앙을 갖고 나서 다시 친구가 되었다는 말을 전해준다. 말하자면 우리도 같이 주 안에서 형제가 되면 어떻겠는가, 라는 제안 같은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일침을 박는다. 중국은 형제간에도 돈을 빌려줄 때 영수증을 친다고 한다. 말하자면 안 갚으면 감옥에도 쳐 넣겠다는 것이다. 한참 생각한다. 나무 심으러 왔는데 웬 영수증 타령인가?
쉽게 말하자면 우리를 공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기가 막혀서 한참동안 말을 잊고 있었다. 그리고 이윽고 말을 잇는다.
물론 응분의 보상은 하겠다. 아무 걱정하지 말아라. 나 그렇게 경우 빠지는 놈은 아니다. 다시 말을 잠시 쉰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말을 잇는다.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잘 알지? 실직가장님들을 모시고 사는 목사다. 그리고 여기 뭐 하러 온 줄도 잘 알지? 여기 사막에 나무 심으러 왔거든?
그것도 우리나라 땅도 아니거든. 너희들 나라 땅이거든?
그런데 ---- 이런 나한테 돈이나 달라고 해? 이건 무슨 경우 없는 얘기냐? 그리고도 이 나라 상류층 지도자라고 생각 하냐? 양심은 가지고들 있느냐? 호선생한테 그대로 통역해라. 교회전도사이며 조선족인 통역은 말도 못하고 쩔쩔 맨다.
시간도 늦었으니 그만 자자. 불을 끄자 나는 바로 엎드려서 기도한다.
“주님, 이 사람을 밤새도록 잠재우지 말게 하옵소서.” 나도 똑 같은 놈이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다.
사사기 마지막 인물은 단연 삼손이다. 국가가 위태할 때 백성들은 부르짖었고 그 때 마다 야훼 하나님은 어떤 사사,(judge, 심판자)를 보내주셨다. 삼손은 그 마지막 사람이다.
사사로 인하여 이스라엘의 고통이 단기간 해결은 되었지만 그들 자체는 그렇게 인격적이지는 못한 인물들이 태반이었다. 딸을 승리의 담보로 잡힌 자도 있었고 자녀들이 싸워서 한 아들이 남은 아들 수십 명을 죽인 자도 있었으며 마지막 인물 삼손은 항상 주색에 빠져서 생의 절반을 향락과 그리고 살인과 복수만을 일삼으면서 보낸 사람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이런 인물들에 대한 주제설교를 기피한다. 복잡하지 않은가?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달콤하고 향기 나고 아름답고 부드러운 얘기만 해도 될 텐데 무슨 득 될 일 있다고 이런 말씀을 전할 필요가 있나?
오늘은 그냥 좋은 것도 좋은 것이 아니지만 나쁜 것도 나쁜 것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다음 세 가지의 은혜를 나누어 보았다.
1. 첫 번째로 우리가 가장 추종하시는 분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사사기를 같이 공부하는 동안에 삼손과 예수님의 공통점을 연구해오라 하니 다음과 같은 주옥과 같은 글들이 쏟아져 나왔다.
하나 : 선지자의 부모는 다음과 같이 수태를 통보받게 된다. 마노아 부부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삿 13:24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
신약 -- 눅1:31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둘 : 삿 14:4 - 그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까닭에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의 부모는 이 일을 여호와께로 부터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셋: 눅 2: 49~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
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그 부모는 그 자녀가 하나님과 소통하는 관계라는 사실을 알지 못
했다]
넷 ;삿 16장에서는 블레셋 방백들이 삼손을 잡아 그의 힘을 무력화 시키려고 하였
다 ;바리새인과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예수를 잡아 죽일 것을 의논한다.
그러자 삼손은 사랑하는 여인 들릴라에게 팔
리고, 예수님은 가장 사랑하시는 12제자 중 하나인 가룟유다에 의해 팔리게 되었
다.(예수님이 더 싼값에 팔렸다.)
그러나 삼손은 한 여인을 너무나 사랑해서 결국엔 목숨을 잃었고, 예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목숨을 잃었다.(사랑에 눈이 멀었다.)
삼손은 이스라엘 사람이고 나실인임에도 이방여인을 사랑했다. 예수님도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상종하기 싫어했던 이방인들을 사랑하셨다.
삼손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 다시 그 힘이 돌아왔다. 예수님은 죽음을 뛰어넘으시고 부활하셨다.
한 자매는 이렇게 그 감상을 피력했다.
삼손같이 다혈질이고 인간적이었던 사람이 과연 예수님과 공통점이 있을까
하고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공통점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에 완벽히 일치
할 수는 없다고 해도 사사로 세움을 받았다면 당연히 예수님과 공통된 점이 있어야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기로 하고 이시대의 사사로 부르심을 받은 내 모습에서
과연 예수님과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2. 두 번째로 우리는 감사를 알아야 한다.
후오 형제는 두 번째 만남에서 추궁한다. 왜 돈을 5만위앤 밖에 안가져왔느냐? 왜 식수비용을 5만 위앤 밖에 안 가져왔느냐는 것이다. (아마도 작은 커미션때문이 아닌지) 20만 위앤 이라고 약속하지 않았느냐? 통역도 그렇게 들었다고 말한다. 다시 나는 흥분한다. 말을 참다가 잠시후 그렇다면 나 혼자 내몽골에 가겠다. 거기서 다른 업자 만나서 나무 심겠다. 갑자기 분위기가 싸늘해진다.
---- 이윽고 천천히 말한다. ----
내가 중국에 왜 왔는지 아는가? 중국청년들을 너무 사랑해서 온 것이다. 그들을 가르쳐서 따뜻한 가슴을 만들겠다, 장차 그들이 온 세계로 나가서 온 민족들을 따뜻하게 안아줄 것이다. 그러면 그때 중국은 명실 공히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어떤가? 나와 같이 일해보지 않겠는가?
그가 말을 잃고 한참 고민하더니 분연히 외친다. 너는 진정 하늘이 보낸 사람이다. 5만 위앤이면 어떠냐? 가자! 나무 심으러 가자.
교회가 뭔지 크게 지으려고 한다면 이것은 구원과 무관하다.
교회가 예쁜 것만 추구한다면, 많은 부자들만 포섭한다면, 건축에 따른 부채걱정만 한다면, 빈민가에서 물품 건네주고 사진만 찍고, 개척교회목회자를 기피한다면, 구원과는 거리가 멀다. 이단이라는 신천지는 결코 우리 교회에 안 들어온다. 방벽이 튼튼하기 때문이다. 말씀 자체가 살아있는 교회요, 그 말씀이 모두의 삶에서 묻어나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구원의 방주이기 때문이다. 결코 지옥과 거리가 먼 나라이다. 영혼이 따뜻한 사람만 찾아라. 거짓하는 자들 옆에는 얼씬도 말아라. 교인이라고 해서 다 교인이 아니다.
3. 세 번째로 우리는 그 감사의 표시를 널리 전해야 한다.
나는 직장을 그만 둘 때 갑자기 대기업의 횡포와 압박에서 해방되었다고 믿었다. 난 그것이 진정한 해방이라고 믿었다. 작은 퇴직금이지만 욕심만 안내면 사는데 지장 없을 것이라고 믿으며 그것으로 희망차게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세상은 노상 밝은 자리만은 아니었다. 어느 순간 갑자기 나는 들판에 버려져 나밖에 안 남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해는 뉘엿뉘엿 지는데 어둠의 땅거미가 깔리는데 주변에는 아무도 없엇다.
외롭기도 했고 너무 무섭기도 했다. 소리쳤지만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 너무 견딜 수 없어서 나는 울기 시작했다.
그 때 어느 따뜻한 손길이 내 어깨에 얹어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어떤 분의 따뜻한 손길이셨다. 그 분의 뒤에는 또 따뜻한 눈을 가진 여러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서울역에 나오게 된 것이다.
거기는 술취한 사람들만 있는 곳이 아니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다.
우리는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다. 들판에 버려져도 식구들이 다 내 곁을 떠나더라도, 만일 세상에서 따돌림을 받아 자살의 충동까지 이를지라도,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다. 이것이 흔히 그 누군가에게 바라는 내면적이면서 충동적인 사실이다.
공간은 비어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무언가로 채워져 있는 것이다.
그것은 심미안이며 긍적적 사고방식인 이 정신적 상태를 믿음이라고 한다.
그 믿음이 당신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다. 그것도 단순한 미래가 아닌 영원의 미래를 책임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삼손에게 주어진 수수께끼를 풀 차례인 것이다.
--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것이 나왔느니라.
무엇이 꿀보다 달 것이며 무엇이 사자보다 강하겠느냐?
블레셋 여인의 눈물이 삼손의 답을 이끌어 냈지만 결과적으로 블레셋의 죽음 밖에는 이끌어 내지 못하였다. 주님이 내신 수수께끼는 바로 비유의 말씀이셨다.
비유 -parables- 라는 것은 어떤 비밀을 전하기 위해서 쓰는 암호같은 것이다.
귀가 있는 자만, 간절한 마음으로 사는 자만 가질 수 있는 이 암호는 우리에게 깨닫는 순간 하늘이 열리는 것 같은 기쁨을 얻는 순간인데 이것을 각성(覺醒) 즉 깨달음 이라하고 다른 말로 개안(開眼)이라고도 하며 또는 타개(打開), 즉 두드려서 열리는 순간(瞬間)이라고도 한다.
불교용어로 돈오(頓悟)돈수(修), 돈오(頓悟)점수(漸修) 같은 말로 설명하기도 하는 그것은 곧 깨닫는 가장 큰 선물인 우리에게 그런 기쁨을 주시는 주님의 놀라우신 선물이다. 이것은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그 분의 헤아림이요, 우리 인격을 최대로 존경해주시는 하늘의 예우이시다. 그 수수께끼의 핵심인 비밀은 바로 그 분의 죽으심이다. 왜 그 분이 이 낮고 천한 자들을 위하여 죽으셨냐 는 것이다. 왜 십자가를 지셨으며 왜 피를 흘리셨냐 는 것이다. 그 분의 간절한 외치심이시다.
귀 있는 자들은 이 시간 그 외치심을 들었으면 한다!
만일 그 외치심을 그분의 절규(絶叫)하심을 그 분의 우리에게 부르짖으심을 들었다면 곧 바로 나가서 그 것을 전하라! 우리 상식으로 말이 되지 않는 그 사실을 전하는 것, 말도 안 되는 그런 행동을 널리 퍼뜨리는 것, 아무나 할 수 없는 그 분의 기행(奇行)을 알리는 것을 바로 변증(辨證)이라 한다.
그 변증이 남에게 알리는 것이 바로 설득(說得)이다. 가장 좋은 설득은 당신들이 이웃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드리는 것이다. 드리는 것도 아니다. 원래 우리 가진 것은 다 우리 것도 아니었으니까? 다 주님의 것이었으니까 그냥 전달만 하다가 어느 길가 모퉁이에서 지하도(地下道)구석에서 소리없이 죽으면 여러분이 이 땅에서의 사명(使命)은 훌륭히 다 감당(勘當)한 것이 되는 것이다. 무어 아는 것이 있다고, 무어 가진 것이 있다고, 그것을 자랑하지 못해서 안달인가?
---- 사명의 노래 ----
삼손은 나실인이지만 나실 인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
이방인과 결혼하고, 시체를 멀리해야 하는데 오히려 사자 시체에 담긴 꿀을 먹고, 술이 많이 소비되는
결혼식 연회도 베풀고, 나귀의 새 턱뼈로 블레셋 사람을 죽였다.
삼손은 부정한 짓은 다 했고, 구별된 삶을 살지 않았다.
나실인의 규정을 어기고 몸을 부정하게 하면 그 나실인은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드려야 한다.
그러나 삼손은 삶에서 제물이 되었다.
먼저 들릴라에 의해(사랑하는 사람) 머리가 밀리고 수치와 모욕의 날이 시작이 되었고,
결국 삼손은 자신의 두 눈을 뽑히므로 예식이 아닌 삶에서 드리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종을 결코 버려두지 않으셨다.
16:22 "그의 머리털이 밀리운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
전에는 자신이 주도권을 잡고 살았지만 이제 하나님께서 그의 주도권을 잡으셨다.
그리고 흠이 많은 삼손을 다시 성결케 하셨고, 자신을 몸(제물)을 드렸다.
비록 그의 몸이 두 눈이 빠지고 흠있는 제물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삼손의 마지막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영혼을 기쁘게 받으셨다.
삼손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그 하나님,
예수님도 죄악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즉 우리를 구원하셨다.
"존 코니어스 의원, 찰스 랭글 의원, 샘 존슨 의원, 하워드 코블 의원…."13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연방하원 본회의장에서 여든을 넘은 이들 노(老)연방하원 의원들의 이름이 차례로 불리워지자, 회의장은 박수 소리로 떠나갈 듯했다.이들은 모두 61년 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노병들이다. 스물을 갓 넘긴 나이에 전쟁터로 향한 이들은 한반도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지 못했고, '한국(Korea)'이라는 나라 이름도 처음 들었다.이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던 대한민국은 당시만 해도 세계 최빈국(最貧國)이었다. 참전 미국 용사들은 지금도 "당시엔 왜 우리가 이름도 모르는 이 나라에서 싸우고 죽어가야 하는가 하는 회의가 들만큼 한국은 절망적인 상황이었다"고 했다. 미 2사단 소속이었던 랭글 의원은 포탄 파편을 등에 맞아 부상을 당했고 동성무공훈장을 받았다. 그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중공군의 포위 공격을 받던 악몽에 잠을 깨곤 했다"고 했다.
▲ 이명박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워싱턴 미 국회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을 마친 뒤 6·25 참전 의원들에게 다가가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뒤에서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찰스 랭글(왼팔에 서류뭉치를 든 이), 존 코니어스, 샘 존슨, 하워드 코블 의원이 이 대통령을 맞고 있다.
그 대한민국이 이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됐다. 그리고 세계 최강국 미국과 당당히 무(無)관세 교역을 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했고, 미국 의회는 12일 한·미 FTA 비준안을 통과시켰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틀간 일정을 비운 채 워싱턴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을 환대했다.이 대통령의 이날 상·하원 연설도 이런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여러분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세대의 신의를 지켜나가고 있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함께 하고 계신다.
여든을 넘긴 노(老)하원의원 4명의 이름이 호명되기 시작하자 그들은 일어섰고 한국의 이대통령은 천천히 그들 앞에 가서 감사의 경례를 붙였다.
그러자 상·하원 의원 전원이 일어나 떠나갈 듯이 1분 넘게 박수를 쳤고, 노(老)하원의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한국과 미국이 61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순간이었다.
나는 대통령이 그들에게 경례를 부치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며 소리없이 울기 시작한다.
가장 최빈국이라는 이름도 없는 코리아가 경제대국 10위권 내로 들어가는 순간이다. 세계 무역 면적 3위로 입성하는 순간이었기에 ---
무엇보다도 주님이 큰 눈을 뜨고 이 나라를 위하여 눈물을 흘리셨기에 나는 오늘도 같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삼손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그 하나님,
예수님도 죄악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즉 우리를 구원하셨다.
당신은 이래도 좋은 것만 찾아다니겠는가? 남의 눈치만 보고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떠들고 다니시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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