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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유선배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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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답변:
-> 유선배님 복학하신 후에 윤경혁 선배님과 함께 열심히 동아리 활동하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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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려주신 글을 잘 봤습니다. 요즘 세상이 변해서 그런지 동아리 활동이 예전 같지가 않고 심지어 학생들 모집도 어려운 상황인가 봅니다. 그래서 예전의 우리들 시각에서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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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님이 지금 하시고 계신 활동의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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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씨,오랫만이네 어디서 무얼하고 계신가? 들리는 소식에 약간은 안타까움과 그리고 약간은 객기섞인 글을 잘 읽어주어서 감사하네
어찌 보면 후배들에게 약간 미안한 점도 있고 ----
그러나 이제 우리 선배님들이 세운 전통에 조금은 금자탑을 만들어야 할 임무도 있어서, 또 노정선선배님은 내결혼에 주례까지 서주셔서 정밀 책임감도 있어서 조금 써 봤네. 그렇지만 단순히 그저 그렇고 그런 모임으로만 끝내서는 아니될 것 같은 마음이 있어서 김승남, 지승룡 같은 목회자는 같이 걱정하고 있는 줄 아네. 아 뭐 종교전쟁 일으키자는 건 아니고 정말 이 세상에 태어나면 우리가 감당해야 무슨 사명같은 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네.
역사적 사명같은 말일세. 나는 중국청년들을 변화시켜야하겠다는 생각을 갑자기 갖기 시작했다네. 그렇다면 우리 청년들 먼저 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번에 CBS 청소년캠프 대표를 맡았다네. 그야말로 가치관 확립의 최상의 기회이지. 우리 청년들이 중국 청년들과 어울려 같이 하나가 되는 날 중국청년들이 다음 step으로 전세계로 뛰어나가는 그런 꿈을 항상 꾸고 있다네.
그들이 나가서 온세계 민족들에게 주린자 먹여주고,우는 자 위로해주고,무지한 자 가르쳐주며,목마른자 샘 파주고, 그리고 사막에 나무심는 평화봉사단 역할을 다 하는 그런 꿈이네.
이런 사상을 우리 동아리 멤버들이 소유하면 어떤가?
cbscamp.net 나 daum cafe 민족사랑회 로 들어가 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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